이강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U-20월드컵]에서 준우승 신화를 쓴 태극전사들이 금의환향했다.


아시아 최초의 우승팀이란 타이틀은 놓쳤지만 `막내 형` 이강인은 2골 4도움으로 대회 골든볼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치를 또 한번 증명해냈다.


이는 2005년 리오넬 메시에 이은 역대 최연소 2위의 기록으로 18세 선수가 골든볼을 들어올린건


14년만이다. 대회 내내 맹활약하며 유럽 스카우터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그는 최근 라리가의 레반테,


네덜란드의 명가 아약스와 링크가 되고있다. 특히 레반테는 주전 보장을 약속하며 그를 설득중이고 아약스는


어린 선수들을 성장시키는데 탁월한 클럽이기에 현재의 소속팀보다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작년 10월 100만 유로(약 13억)였던 몸값이 8개월만에 10배로 뛰어오르며 현재 한국 국적 선수중에 2위에 랭크!!


 가치가 급상승 중이고 무려 2024년 월드컵에도 출전 할 수 있을 정도로 나이 깡패이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된다.



출처-transfermarkt


위의 선수들과 다른점은 아직 1군 데뷔한지 1년도 안됐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선수의 가치는 대회중에 나온 해외 스카우팅 리포트에서 알 수 있는데


시야, 패싱, 드리블, 창의성, 볼컨트롤 등 공격형 미드필더의 재능을 모두 갖추고 있다.



유사한 타입의 선수로는 스페인의 다비드 실바이며, 포텐셜도 9/10으로 잠재력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보고있다.


아쉬운 것은 스피드.. 여기에 주력만 추가하면 독일의 미래로 불리는 카이 하베르츠와 상당히 닮아 있는데 현재 


카이 하베르츠는 9,000만 유로(약 1,200억)로 평가되고 있다. 이강인의 유일한 약점인 스피드같은 경우는 타고나는 것이라서


훈련을 해도 한계가 있겠지만, 아직 피지컬 적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남아 있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U-20월드컵 골든볼로 커리어를 시작한 이 축구 소년은 부상만 조심한다면 박지성과 손흥민에 이어 10년동안 한국


축구를 이끌 재목임에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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